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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낮 서울 한복판, 분당 서현역 등지에서 ‘묻지마 칼부림’ 등 흉기난동이 연이어 발생한 뒤 호신용품 판매량이 급증했다고 합니다. 이러한 현상은 자신의 몸을 지키기 위한 자구책일 것이라 생각됩니다.

그런데 한 편에선 자조적인 목소리도 나옵니다. 어차피 한국은 정당방위 인정 요건이 좁기 때문에 호신용품을 사용하면 안 된다는 얘기입니다. 내 딴에는 정당방위라 할지라도 가해자에 의해 고소 당하면 쌍방폭행으로 송사에 휘말릴 가능성이 크기 때문에 일방적으로 두들겨 맞고서도 무조건 도망가는 것만이 최선이라는 것이죠.

 

칼 들고 위협해도 정당방위를 할 수 없는 현실

국내 형법에서 정당방위가 인정되려면 1)지금 부당한 침해가 발생했을 것 2)침해의 정도가 상당할 것 3)자신 또는 타인의 법적 이익을 지키기 위한 행위일 것 등을 충족시켜야 합니다. 수사기관과 법원은 이 요건을 기준으로 정당방위에 해당하는지 여부를 판단하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요건이 지나치게 모호합니다. 특히 침해의 정도가 상당해야 한다는 ‘상당성’은 상황별로 주관적일 수밖에 없습니다. 부당한 침해가 ‘언제’ 발생했는지는 객관적으로 증명할 수 있더라도 '상당성'은 상황의 위급함이나 가해자의 흉기 소지 여부, 성별 등을 반영해 종합적으로 판단합니다.

수사기관이나 법원에서 상당성을 판단할 때 필요 이상으로 대응했다고 생각한다면 정당방위가 인정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법원에서 정당방위가 인정되지 않는 사례들은 피해자가 적극적인 공격을 했다는 것입니다. 참 한심합니다. 칼에 찔리고 나서 쇠파이프로 범인을 때렸다면 정당방위가 되어야 하는데도 과잉방어를 했다는 것이죠.

예를 들면 칼에 찔린 피해자가 젓가락으로 가해자를 때리면 정당방위고, 삼단봉이나 야구방망이로 때리면 과잉방어에 해당합니다. 그러니 결국 피해자도 처벌됩니다.

 

무조건 도망치는 것이 최선

우리 사회에는 범인이 먼저 때리고 칼을 휘둘렀는데도 불구하고 자신도 맞았다고 주장하며 피해자를 고소하는 경우가 너무도 많습니다. 그러면 일방이 아닌 쌍방사건으로 소송을 하게 됩니다. 경찰이나 검찰 선에서 정당방위를 100% 인정하여 범인의 고소를 각하하는 일은 하늘에서 별 따기입니다.

피해자가 살기 위해 가해자에게 대항해도 가해자를 제지하기 위해 폭행을 한 사실은 존재하기 때문에 범인에 의해 고소를 당하면 쌍방으로 처리되는 경우가 대부분이며, 또한 정당방위 여부를 따지는 데에도 법원에서 최소한 6개월이 소요됩니다. 소송과정에서 정당방위 입증 책임은 순전히 피해자 몫이니 얼마나 괴롭겠습니까.

예를 들어봅시다. 가해자가 칼을 들고 와도 찔리지 않은 상태에서 저항하면 무조건 쌍방폭행입니다. 그러면 칼에 찔린 피해자가 옆에 있던 돌을 들어 가해자의 머리를 가격했다면 과잉방어가 됩니다. 차라리 칼에 찔린 채 일방폭행을 당해야만 순수한 피해자가 되는 게 한국 형법의 현실입니다. 그러다 죽으면 자신만 손해입니다. 가해자는 정신이상 운운하며 몇 년 교도소에 있다 출소하면 그만입니다.

그러므로 적극적인 대응은 오히려 쌍방 소송 당사자가 돼 버리니 차라리 폭행을 피해 도망치는 것이 가장 나은 방법입니다. 설사 칼에 찔렸다고 하더라도 그냥 도망치는 것이 낫다는 거죠. 칼에 찔렸어도 적극 대응하면 범인도 맞았다고 주장하면 어찌할 바가 없기 때문입니다. 형법 상으로 보면 피해자가 죽어버리는 편이 나은 것이죠.

과거 법을 집행하는 기관에 있었던 저로서도 피해자들에게 '대응하지 말고 그냥 맞아라. 아니면 도망치는 편이 낫다.'라고 자문합니다. 솔직히 적극 대응했다손 치더라도 범인에 대한 과잉방어로도 인정받기도 힘든 것이 요즘 실정입니다. 과잉방어라고 해서 처벌이 면제되지 않습니다. 일단 묻지마 폭행에 대응해도 쌍방으로 끝나는 경우가 대부분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호신용품은 과잉방어에 해당

호신용품을 사용해도 법원은 정당방위를 주장하는 사람에 대해 '과잉으로 방어를 했는지? 아니면 보복심리를 갖고 대응을 했는지?'에 포커스를 맞춥니다. 그러니 스프레이 정도는 무방할지 모르지만 삼단봉을 사용했다면 거의 100% 과잉대응이나 보복심리가 있었을 것으로 추정되어 처벌을 받게 되는 것입니다. 물론 주변인이 칼에 찔려 다 죽었다면 모를까???

왜냐하면 삼단봉은 길이가 칼보다 길고, 재질도 칼과 같은 쇠이기 때문에 거의 과잉방어로 보게 됩니다. 그렇다면 야구방망이를 갖고 살인자에 대응해도 과잉방어나 보복심리가 있던 것으로 판정받는 경우가 허다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결론은 피해자가 죽어야 범인을 범인으로 취급한다는 것입니다. 아니면 반병신이 되도록 맞으면서도 그냥 무대응으로 일관해야 됩니다. 자칫 주먹이라도 잘못 휘둘렀다가는 쌍방이 되어 누가 먼저 폭력을 행사했는지에 무관하게 처벌을 받기 때문이죠.

예를 들면 격투기 세계챔피언이 묻지마 살인범과 만나 칼에 찔렸더라도 대응을 하면 격투기 챔피언이라는 타이틀 때문에 상당성이 인정되지 않아 무조건 과잉대응으로 판정날 것입니다. 그러므로 격투기 챔피언도 어떤 흉악범을 만나더라도 무조건 폭행을 당하거나 칼에 찔려 죽어야만 피해자가 되는 셈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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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산세 납부기간은 7월과 9월 2차례입니다.  7월의 경우 납부기간은 7월16일~7월 31일까지이며, 9월 납부기간은 9월 16일~9월 30일까지입니다.  만약 납부기간을 잊고 지연해서 납부할 경우 3%의 가산세가 부과됩니다. 

예를 들어 재산세가 100만원이라면 3만원을 더 납부해야 되는 겁니다. 그러니 납부방법을 가르쳐 드릴 테니 잊지 말고 기한 내에 납부하십시오.  납부하는데는 몇 분 안 걸립니다. 

7월에는 납부하는 재산세는 아파트나 주택과 같은 건물 분에 대한 것이고, 9월에 납부하는 재산세는 소유하고 있는 토지에 대한 세금입니다. 자동차는 재산세에 포함되지 않는다는 것은 더 잘 아실거구요.  

 

1.  PC 버전 위택스로 재산세 납부하기

 

위택스 PC버전 바로가기

 

(1) 위의 위택스 PC버전 바로가기 버튼을 눌러  로그인하시면 됩니다. 

(2) 로그인하는 방법은 공인인증서 등등의 방법이 있습니다. 개인정보이기 때문에 여기부터는 각자가 알아서 로그인하셔야 됩니다. 

 

2. 모바일 버전 위택스로 재산세 납부하기

(1) 스마트폰의 'Play 스토어'에서 위택스를 검색하면 아래와 같은 위택스 앱이 나옵니다. 이 앱을 설치하시고 안내에 따라 세금납부를 하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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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금 한 돈에 얼마인지??? 금 값을 모른 지가 언제부터 였는지 조차 모르는 게 나의 현실이다.  귀중품을 보관하는 사금고에 가보면 가장 많이 보관하는 것 중의 하나가 금(Gold)과 다이아몬드(Diamond)라는 것이다. 소위 귀중품들을 사용하지 않고 금고에 쌓아두고 있다는 것이다. 

경제적인 관점에서 가격이 높은 금을 전혀 사용하지 않고 금고에 보관만 해 두고 있다면 무슨 쓸모가 있겠는가. 물론 나중에 판매할 것이라는 것은 알고 있다. 하지만 보관기간 동안의 금의 가격 상승에만 의존하게 된다면, 금의 경제적 가치는 단순히 가격인상분만큼만 상승할 뿐이다. 

그러나 그 마저도 판매하지 않고 쌓아두기만 한다면 가격인상분만큼의 수익을 어떻게 창출할 수 있겠는가? 보관되는 기간 내에는 아무런 상품적 가치가 존재하지 않는 것이다. 

그렇다면 금과 다이아몬드를 그렇게 귀중하게, 소중하게, 비밀스럽게 창고에 켜켜히 쌓아두고 간직하는 것보다 다른 상품과 교환하여 그 교환재를 이용, 수익을 창출하는 것이 더 낫지 않겠는가. 그 비싸다는 경제적 가치를 금고에 묻어두는 속내가 무엇인지? 냄새가 나는 것은 아닐지? 

'가장 쓸모 있는 재화(財貨)가 가장 쓸모 없는 재화로 전락하다'라는 현장이 바로 세상사람들이 가장 부러워하는 금고 내 재화가 아닌가! 아무리 귀중하다한들 사용하지 못한다면 전혀 귀중한 것이 아니다. 

예를 들어보자. 아무리 예쁘고 아름다운 여인이 있다한들 세상에 자신을 보여주지 못하고 방에만 갇혀있다면 그녀가 아름답다는 것을 누가 인정해 주겠는가! 재능있고 유능한 사람이 있다한들 홀로 세상을 살아간다면 자신이 재능있다는 사실을 어떻게 알겠는가! 고로 귀중한 재화도 세상에서 유통될 때에만 비로소 그 귀중함의 명성을 얻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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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 솔모루성당 야외에 있는 성모상

 

극소수이긴 하지만 일부 개신교 신자들은 가톨릭 교회 앞에 성모상이 있는 것을 빗대 우상숭배라는 말을 자주하고 있습니다. 성경에서 우상을 만들지 말라고 했다고 하면서 말입니다.

구약과 신약에서 등장하는 유대지방은 중동지역의 한 나라에 불과합니다. 이집트 등을 비롯한 북아프리카와 중동지역은 원래 다신교를 믿는 지역이었습니다. 신들이 너무도 많죠. 이들은 신들을 형상화하고 심지어는 왕들조차도 신이라고 우상을 만들어 믿고 있었죠. 이러한 신들을 가리켜 우상숭배 금지를 내세웠던 것입니다.

성모님은 인간이자 신이고 또한 성령이신 삼위일체의 예수님을 처녀의 몸으로 잉태하셨던 분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인간의 어머니이자 신의 어머니셨던 것이죠. 그러한 숭고한 분을 우리가 공경하는 의미에서 감사를 드리는 것입니다. 성모님을 결코 신으로 받들지는 않습니다. 그리고 성모님은 성경에 아주 많이 기록돼 있는데도 불구하고, 그 성모님을 가리켜 우상 운운하는 말을 한다는 것은 비난 받아 마땅합니다.

특히 일부 개신교도들은 천주교(가톨릭)는 성모님을 믿는 종교라고 비난하기도 합니다. 그렇다면 그들은 성경의 한 찹터인 루카복음(누가복음)에서 성모님이 드리는 기도문조차도 믿지 않는다는 건가요? 또한 성경에 기록된 대로 예수님의 탄생에서 부터 돌아가실 때까지, 그리고 부활하실 때까지 전 과정을 지켜보며 예수 곁을 지켰던 분이 성모 마리아 아닌가요? 그런데도 성모상을 공경하는 마음을 갖기는 커녕 부정하는 것은 성경을 부정하는 행위임을 알아야 될텐데, 성경에 대한 지식이 너무도 협소하기 때문에 그런 얘기를 하는 것이 아닌가 생각됩니다.

구교(가톨릭)와 신교(개신교)로 분리되는 데 결정적 기여를 했던 루터, 그리고 캘빈도 성모 마리아께 기도를 드린 기록이 있는데 그로부터 얼마나 많은 세월이 흘렀다고 성모님을 공경하는 기도는 싹 무시하고, 이제 성모 마리아를 비난하는 지경에까지 이르렀단 말인지 참으로 씁쓸하기만 합니다.

가톨릭이나 개신교나 모두 기독교(그리스도교)인데 오로지 개신교에만 기독교라는 타이틀을 붙이는 것부터 틀린 발상이며 무지의 소치입니다. 예수 그리스도를 구주로 삼는 모든 종교는 곧 기독교인데도 말입니다. 즉 가톨릭이나 프로테스탄트(개신교)나 모두 기독교라는 것을 잊지 말고, 신교와 구교가 같은 마음으로 세상에 빛을 밝혔으면 하는 것이 저의 바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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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많은 음료를 즐기는 쾌감으로 가득 찬 세상에서, 커피와 치즈 케이크 사이에 공유되는 조화롭고 열정적인 관계에 필적할 수 있는 조합은 거의 없을 것 같습니다. 커리와 케이크 각각은 우리의 미각을 사로잡는 매력을 발산하지만, 그 두 가지가 합쳐지면 맛의 교향곡이 우리의 입맛에 맞춰 너울너울 춤을 춥니다.

이 시대를 초월한 듀오, 즉 커피와 케이크는 한 모금 한 입으로 우리를 유혹하며 로맨스를 엮어냅니다. 커피와 치즈케이크 사이의 매혹적인 사랑을 탐험하면서 저와 함께 맛 여행을 떠나볼까요? 커피와 케이크는 서로를 보완하고 상승시켜 비교할 수 없는 감각적인 경험을 혀와 뇌에 선물합니다.

커피는 나의 미적(味的) 감각을 일깨우고 따뜻함과 편안함을 가져다주는 검정색 영약이자 쓰디 쓴 한약으로 치즈케이크와 완벽한 동반자가 됩니다. 커피의 도발적이고 매혹적인 은은한 향기가 공기속을 헤엄치며, 나를 커피의 매력 깊은 곳으로 끌어당깁니다.

내가 그 부드러운 액체의 첫 모금을 마실 때, 커피의 풍부함은 나의 미뢰(味腦)를 감싸안고 복잡한 맛의 세계로 혀와 뇌를 각성시킵니다. 치즈케이크의 부드러움은 커피 원두의 쓴맛을 완화시켜, 한 입 먹을 때마다 미묘한 맛의 조화를 이루는 섬세한 균형이 혀를 파고듭니다.

치즈케이크! 나의 미각을 자극하고 나의 마음을 사로잡는 벨벳 같은 걸작입니다. 감미로운 식감과 신의 달콤함으로 씁쓸한 커피의 존재와 함께 더욱 강해지는 로맨스적인 감성을 창조합니다. 치즈 케이크의 부드러움과 달콤함의 퇴폐는 미각을 부드럽게 어루만지며, 은은하게 쏘아대는 맛이 커피의 투박한 운율적 맛과 완벽하게 화합을 이룹니다.

하늘에 구름이 두둥실 떠돌아 다닐 때마다, 나는 시간이 정지해 있는 것처럼 세상을 바라보며 방종과 기쁨의 세계로 사색의 장을 옮겨갑니다. 맛이 나에게 로맨스를 선사합니다. 누군가와 같이 마시는 커피는 더욱 달콤합니다. 

커피와 치즈케이크가 어우러지니 맛의 열정적인 춤이 나의 혀를 강타합다. 대담하고 매캐한 커피의 음표는 치즈케이크의 부드러운 부드러움과 매끄럽게 어우러져 비교할 수 없는 감각적인 경험을 느끼게 해 줍니다. 한 입 먹을 때마다, 커피의 흙빛 감도는 독특한 맛이 치즈 케이크의 풍부한 감촉과 얽혀들어, 나의 미뢰(味腦)를 통해 즐거움의 잔물결을 파동으로 내보냅니다.

그것은 내 혀 위에 펼쳐지는 로맨스, 나는 감성적인 커피와 치즈케익의 부드러움을 초월하여 더 많은 것을 갈망하게 됩니다. 세상에 더 원할 바 없는 초월의 로맨스를 커피향과 케익의 숨격에 실어 보냅니다.

커피와 치즈 케이크의 결합은 단순한 맛의 즐거움을 넘어 우주로 확장됩니다. 그러한 감성은 친밀감을 불러일으키며, 깊은 관계를 공유하는 두 사랑하는 남녀 사이에 포옹과 뜨거운 입맞춤을 불러옵니다. 나는 상상 속에서 이 결합을 음미하면서, 나는 순수한 행복의 순간에 몰두하는 나 자신을 발견합니다.

게으른 오후에, 촛불이 켜진 저녁에, 커피와 치즈케이크의 조합을 들추어내며 아늑하면서도 낭만적인 분위기에 젖어 내가 영원히 소중하게 간직할 소중한 추억으로 승화시킵니다.

커피와 치즈케이크가 시간을 초월한 궁합을 자랑합니다. 이것은 나의 감각을 유혹하고 나의 영혼을 따뜻하게 하는 맛의 교향곡을 연주합니다. 한 모금, 그리고 한 입 베어 물 때마다, 나는 이처럼 특별한 커피와 케익이 완벽하게 조화를 이루는 맛을 음미하며 마법처럼 펼쳐지는 나의 감성을, 나의 느낌을, 나의 추억을 상기합니다. 그래서, 잊을 수 없는 감각적인 경험을 갈망하는 나 자신을 발견하게 됩니다. 커피와 치즈 케이크의 거부할 수 없는 매력에 굴복하고, 그 둘의 미각적, 감성적 조화가 나를 매료시키는 행복한 시간이 바로 지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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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21년 영화로 관람을 했던 <몬스터 헌터>가 2023년 4월 유선TV인 OCN에서 방영을 했습니다. 다시 한번 시청하게 된 <몬스터 헌터>의 웅대한 화면과 화려한 액션은 흠잡을 데가 없었습니다. 그러면서 '레지던트 이블'처럼 시리즈물로 탄생할 수 있을지에 관심이 갖게 되었습니다. 영화의 결말에서 왠지 서운한 느낌이 드는 것은 2탄이 탄생할 것이라는 추측을 확신으로 만들어 주는 하나의 증거가 되고 있습니다.  

총 12억 달러의 박스오피스 흥행 수익을 기록하며 전 세계적으로 좀비 신드롬을 일으킨 영화 '레지던트 이블' 시리즈의 폴 앤더슨 감독과 제작진, 그리고 할리우드 대표 액션 배우 밀라 요보비치가 의기투합하여 스펙터클한 생존 액션 영화 <몬스터 헌터>를 탄생시켰습니다. <몬스터 헌터>는 사라진 부대원을 찾기 위해 파견된 지상 최고의 군인 아르테미스 대위(밀라 요보비치)가 목숨을 위협하는 강력한 거대 몬스터들로부터 살아남기 위해 사투를 펼치는 최고의 생존 액션입니다.

섹시하면서도 파워넘치는 '밀라 요보비치'는 지상 최고의 군인 `아르테미스' 대위 역할을 맡아 고도로 훈련된 군인으로서의 절제되고 날렵한 액션을 선보였습니다. 아르테미스 대위는 엘리트 특공대 출신답게 맨손격투부터 소총, 기관총, 단검 등의 다양한 무기까지 자유자재로 다루며, 때로는 유려하고 때로는 강렬한 액션을 펼치는 영화 속 인물이죠. 이를 바탕으로 몬스터의 세계와 무기에 적응한 이후 더 과감하게, 이전과는 다른 방식으로 거대 몬스터에 맞서는 아르테미스 대위의 액션은 관객들에게 다채로운 액션 경험을 제공했습니다. 특히 밀라 요보비치가 완벽한 몬스터 헌터로 거듭나기 위해 실제 군사훈련을 받았던 만큼, 그녀가 이 영화에서 군사적 액션을 가미한 것은 틀림없습니다.

새로운 세계에서 살아남아야 하는 아르테미스 대위의 파트너 `몬스터 헌터` 캐릭터 역시 완벽한 캐스팅을 위한 제작진의 섬세한 노력 끝에 탄생했습니다. 제작진은 태국의 격투영화 <옹박> 시리즈에서 직접 다리에 불을 붙이고도 압도적인 액션 연기를 선보였던 세계적인 액션 배우 '토니 자'를 캐스팅해 그들이 상상했던 최고의 `몬스터 헌터` 캐릭터를 탄생시켰습니다. 특히 밀라 요보비치는 영화 개봉에 앞서  “토니 자는 액션 연기를 하는 것이 아니다. 액션은 그의 진짜 인생이다. 그는 와이어도 없이 높은 곳에서 뛰어내리고 화려한 무술 액션까지 선보였다. 단언컨대 지금까지 함께 일한 액션 배우 중 가장 특별한 사람일 것이다”라고 말해 `몬스터 헌터` 그 자체로서의 리얼한 액션을 선보였음을 암시하기도 했습니다. 그러나 영화 속에서 그 두 사람이 싸우는 장면은 이해하기 힘든 설정이었습니다.

UN합동 보안 작전부의 리더 아르테미스 대위는 실종된 부대원을 찾던 중 모래폭풍에 휘말려 거대 몬스터들의 세계로 차원 이동을 하게 됩니다. <몬스터 헌터>의 관객들은 주인공 아르테미스 대위가 처음 거대한 몬스터와 조우하는 장면에서 함께 깜짝놀라고, 거대 몬스터와 사투를 벌이며 생존을 위해 고군분투 하는 장면에서는 함께 마음을 졸입니다. 이 영화는 온몸으로 즐길 수 있는 스펙터클한 액션과 어드벤처를 고객들에게 선사했습니다. 아르테미스 대위(밀라 요보비치 紛)는 몬스터 헌터인 토니 자와 처음에는 갈등을 빚었으나 서로를 이해하게 된 뒤 함께 몬스터를 격퇴해 나갑니다. 

<몬스터 헌터>는 할리우드의 베테랑 제작진들이 고군분투하며 완성한 리얼한 거대 몬스터의 세계 속으로 관객들을 정중히 초대합니다. 몬스터 헌터는 우리가 지금까지 알지 못했던 생생한 스펙터클 생존 액션 경험을 선사했지만 예상과 달리 흥행에는 실패했습니다. 몬스터 헌터 제작비는 6,000만 달러(한화 약 805억 원)였습니다. 그러나 흥행수익은 약 4,220만 달러(액 한화 565억 원)에 지나지 않아 한화로 약 240억 원 가량 적자가 났습니다. 영화의 스케일이나 제작진의 웅대한 계획과는 다르게 적자를 본 영화였지만, 그래도 저는 가장 재미있게 봤었던 영화 중 한 편이었습니다.  

영화의 결말부분에서는 묘한 여운이 남습니다. 아르테미스 대위는 몬스터 세계에서 차원의 문으로 통해 인간 세계로 나오지만 그 문을 통해 몬스터들이 들어옵니다. 물론 밀라 요보비치와 몬스터 헌터들이 몬스터를 막기 위해 싸우긴 하지만 완전한 결말이 나오지 않은 채 영화가 끝이 납니다. 이러한 설정은 결론적으로 2부가 탄생한다는 얘기인 것 같습니다. 영화가 상영된 뒤 평점이 그리 높지은 않지만 저는 개인적으로 다시 한번 보고 싶은 영화라 2부가 나오면 반드시 관람할 것 같습니다. 꼭 시리즈물로 2탄이 나오기를 기대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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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적으로 천천히 걷기를 하면서 뱃살을 빼려고 한다면 그것은 큰 오산입니다. 걷기는 최소한 숨이 찰 정도로 빨리 걷거나 뛰다거 걷다가를 반복하는 인터벌 걷기를 해야만 살이 빠질 뿐입니다. 다시 말하자면 운동 강도가 어느 정도 높아야 뱃살을 뺄 수 있다는 것입니다. 전신을 다 쓰는 유산소운동이나 숨이 찰 정도의 운동이 다이어트에 효과가 있다는 말입니다. 

뱃살을 빼기 위해 윗몸일으키기 등 복부근력운동, 중강도의 빠른 걸음, 걸었다 뛰었다를 반복하는 인터벌 걷기를 가지고 실험을 해 보았는데요. 산소섭취량, 심박수, 칼로리 소비량에서 모두 인터벌 걷기가 제일 다이어트에 좋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그 다음으로는 중강도 걷기였고, 마지막으로 복부근력운동이었습니다. 또한 근육활성도도 1분씩 교대로 걸었다 뛰었다를 반복하는 인터벌 걷기가 중강도 걷기보다 높게 나타났습니다. 

인터벌 걷기가 제일 좋다는 것은 알겠고, 인터벌걷기를 제외한 중강도 걷기는 바른 속도로 숨이 찰 정도로 걸어야 내장지방을 태우는데 효과적이라는 것입니다. 걸으면서 심박수를 끌어 올려야 숨이 차면서 들이 마시는 산소량이 많아지고, 산소 흡입량이 많아야 내장지방을 태울 수 있습니다. 

그렇다고 심박수를 너무 무리하게 끌어올리면 부작용이 생기는 것은 당연한 이치랍니다. 심박수가 과도하게 상승하면 지방이 타지 않고 근육내 탄수화물(글리코겐)만 급하게 끌어다 쓰기 때문에 다이어트에 별 효과가 없이 신체에만 무리가 간다는 결론입니다. 일반적으로 적정 심박수는 최대 심박수의 70%정도가 가 적절합니다. 

심박수를 정확하게 측정하기 위해서는 220에서 자신의 나이를 제외한 뒤 0.7을 곱해주면 됩니다. 21~30세는 적정 심박수가 133~139, 31~40세는 126~132, 41~50세는 119~125, 51~60세는 112~118, 61~70세는 105~111, 71~80세는 98~104, 81~90세는 91~97정도입니다. 

스마트 워치 등에 심박수를 측정하는 기능이 탑재돼 있으니 위 심박수와 측정기를 비교하면서 지방을 태우는 것이 좋습니다만, 그렇지 못할 경우에는 빠른 속도로 걷다가 숨이차면 속도를 낮추고 다시 속도를 올리다가 숨이차면 속도를 낮추는 인터벌 워킹(Interval walking)을 하는 것이 좋습니다. 

결론적으로 뱃살을 빼려면 빠르게 걷기를 하거나 인터벌 워킹을 하는 것이 좋습니다. 비교적 체력이 좋은 분은 인터벌 워킹시 뛰다시피 하다가 숨이차면 빠르게 걷다가 다시 뛰는 인터벌 워킹이 좋고, 체력이 낮은 분들은 빠르게 걷다가 숨이 차면 천천히 걷다가 다시 빠르게 걷는 인터벌 워킹이 좋습니다. 

내장지방이 많으면 뱃살이 찌고 뱃살이 많으면 염증물질을 많이 분비합니다. 그러므로 복부지방이 많으면 염증반응을 높여 치매 위험성이 높아지며 인슐린의 기능을 저하시키고, 혈액속 포도당이 뇌로 원활히 공급되지 못하는 부작용이 있으므로 건강에는 적신호라 할 수 있습니다. 빠른 걷기나 인터벌 워킹으로 뱃살을 감소시키는 다이어트를 즉시 실행하시는 편이 좋을 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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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윅4는 러닝타임 내내 총, 칼, 차량까지 무기로 믹스해 만들어낸 파리 도심의 격투 씬 등 다양한 액션이 눈을 뗄 수 없는 전율을 선사한다. "도대체 저런 영화를 어떻게 촬영했지?"하는 경이로움이 머리를 떠나지 않을 정도였다. 암살자들의 안전지대 '콘티넨탈 호텔', 12개 범죄조직 수장들로 결성된 '최고회의', 목숨으로 갚아야 하는 규율과 파문 등 킬러들의 세계관을 집대성한 영화가 바로 <John Wick 4>다.

뉴욕 콘티넨탈의 지배인 ‘윈스턴’(이안 맥웨인)은 ‘최고 회의’를 속이고 ‘존 윅’(키아누 리브스)을 살리지만, 그 대가로 많은 것을 잃는다. 죽을 위기에서 살아난 존 윅은 지하 세계 노숙자의 왕 ‘바워리 킹’(로렌스 피시번)의 도움을 받아 복수를 다짐하고, 최고회의는 새로운 빌런 ‘그라몽 후작’(빌 스카스가드)을 보내 존 윅의 주변까지 위협한다. 자신의 현상금을 대폭 올리고, 오랜 친구이자 맹인 검객 ‘케인’(견자단)까지 적으로 만든 후작을 향해 존 윅은 복수를 기획한다.

영화 <그것>으로 세상을 공포에 빠트렸던 페니 와이즈 역의 ‘빌 스카스가드’가 새로운 빌런 ‘그라몽 후작’ 역을 맡아, 존 윅의 자유를 방해하는 교활하며 철두철미한 악당을 입체감 있게 연기해낸다. <존 윅> 시리즈의 시그니처 액션인 근접전과 총격전뿐 아니라 쌍절곤, 검, 활 등이 새로 등장하며, 방탄 수트 등 무기 아이템도 돋보인다. ‘추적자’(샤미어 앤더슨)가 새로 등장해 자신의 개와 듀얼 액션을 선보이고, 맹인 검객 ‘케인’으로 등장하는 무협 액션 최강자 ‘견자단’은 센서와 진동으로 상대방의 움직임을 파악, 부드러우면서도 우아한 ‘세련된 비주얼 액션’의 끝판왕을 보여준다. 에펠탑이 한눈에 담기는 트로카데로 광장, 개선문 앞의 카 드라이빙 액션 등 영화의 마지막 50분 동안의 액션은 한 순간도 눈을 뗄 수 없게 한다.

파리 아파트 내에서 벌어지는 총격 신은 드론 시점의 오버헤드 프레임으로 논스톱 라이브 게임을 보는 듯한 생생함을 선사하고, 222개의 계단을 구르고 뛰며 선사하는 사크레 쾨르 대성당 액션 시퀀스는 <존 윅4>를 ‘레전드 액션물’로 등극하게 한다. 질주하는 도로에서 머슬카로 회전하며 선보이는 총격과 재장전의 카액션은 비명을 지르게 한다. 요르단의 와디 럼 사막에서 시작한 영화는 도쿄 국립 신 미술관을 거쳐, 베를린 성심성당 등 이국적 배경을 오간다.

존윅4에 대한 내용은 MBN뉴스를 일부 인용하여 작성하였지만 이 글보다도 실제 화면은 더 생생한 액션장면을 선보인다. 169분이라는 러닝타임이 짧게 느껴질 존윅4는 전편에서 자신의 개와 차, 집 등을 공격했던 조직원들을 청소했던 것과 달리 조직의 수뇌부인 최고회의를 정조준했다는 점이 스케일을 더 크게 만든다. 이러한 이유에서인지 존윅4는 개봉한지 10여일 만에 100만 관객을 가볍게 돌파했다. 시리즈물 영화 중에서는 역대 최고의 관객몰이 흥행을 달성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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