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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젤리나 졸리 (미스터 앤 미세스 스미스 영화 캡처)

 

할리우드 배우 안젤리나 졸리가 윤석열 대통령을 환영하는 미국 백악관의 국빈 만찬에 초대 손님으로 참석한다고 합니다.이날 만찬은 한국계 셰프인 에드워드 리가 갈비찜 등을 준비하는 등 미국음식에 한국의 맛을 가미합니다.

영국 매체 데일리메일은 4월 25일(이하 현지시각)  "졸리와 그녀가 입양한 첫째아들 매덕스가 윤 대통령을 환영하는 국빈 만찬 초대손님 200명에 포함돼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졸리와 매덕스는 오는 26일 한·미 정상회담이 끝난 후 열리는 공식 만찬에 참석할 예정인 것입니다.

매덕스는 지난 2019년 외국인 전형으로 우리나라 연세대학교 언더우드국제대학 생명과학공학 전공에 합격해 유학하는 등 한국과 깊은 인연을 맺고 있습니다. 매덕스는 평소 한국 문화에 관심이 많으며 K팝 마니아로 알려져 있죠.

안젤리나 졸리는 매덕스의 연세대 입학 준비를 위해 2019년 8월 18일 한국을 방문한 바 있습니다. 매덕스는 1년간 송도국제캠퍼스에서 기숙사 생활을 하고 이후 연세대 신촌캠퍼스에서 수업을 했습니다.

아마도 이러한 인연으로 미 백악관에서 초대손님으로 안젤리나 졸리와 그녀의 아들 매덕스를 윤석열 대통령 환영만찬에 초대한 것 같습니다. 한편 안젤리나 졸리는 지난 2021년 한국영화에 출연하고 싶다는 의사를 밝히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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