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25년 1월 8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서울 마포구의 한 북카페에서 중국 신화통신을 포함한 외국 특파원들과 비밀리에 회동을 가졌다. 이 회동은 현재 대한민국의 안보 환경과 외교적 상황을 고려할 때 심각한 우려를 자아낸다.
특히 최근 중국의 한국 내 탄핵집회 참석 등 정치적 개입 의혹과 국가 중요시설 드론촬영 등 스파이 활동이 빈번하게 제기되는 상황에서, 야당 대표가 중국 관영 매체 등과 비공개로 만났다는 사실은 국가 안보와 한미동맹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
중국 신화통신은 중국 정부의 입장을 대변하는 관영 매체로, 이재명 대표와의 대화 내용이 중국 당국에 보고될 가능성이 거의 확실하다. 이는 대한민국의 외교 안보에 심각한 위험요소로 작용할 수 있으며, 한미동맹을 약화시키려는 의도로 비춰질 우려가 크다. 특히 미국 언론이 한국 내 중국 스파이 활동에 대해 우려하는 가운데, 이 대표의 이러한 행보는 대한민국의 외교적 입지를 더욱 불안정하게 만들 수 있다.
더욱이 이번 회동을 주선한 인물로 지목된 동아일보 간부의 존재는 언론의 중립성과 공정성에 심각한 의문을 제기한다. 언론은 권력 감시와 국민의 알 권리를 위한 역할을 수행해야 함에도 불구하고, 특정 정치인과의 유착 의혹은 언론의 신뢰도를 크게 훼손한다. 이는 민주주의의 근간을 흔드는 행위로, 철저한 진상 규명과 책임 있는 해명이 필요하다.
이재명 대표의 외신 특파원과의 비밀 회동은 단순한 만남을 넘어, 대한민국의 안보와 외교 관계에 심각한 악영향을 미칠 수 있는 사안이 될 수도 있다. 특히 한미동맹은 대한민국의 안보와 번영의 핵심 축이다. 이러한 상황에서 야당 대표의 친중 행보는 국민적 우려를 불러일으키기에 충분하며, 이는 국가의 미래를 위해 결코 가벼이 넘길 수 없는 문제다.
정치인은 국가 안보와 외교적 균형을 최우선으로 고려해야 하며, 언론은 진실을 바탕으로 한 공정한 보도를 통해 국민의 알 권리를 지켜야 한다. 이재명 대표와 외신 특파원 간 비밀 회동에 동아일보가 개입했다는 의혹에 대해 명명백백히 밝혀져야 하며, 이를 통해 대한민국의 안보와 외교적 신뢰가 훼손되지 않도록 해야 할 것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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