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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은 나이에 성공한 사람들은 자신만의 오만과 편견에 빠지기 쉽다고들 합니다. 그 이유는 고난과 역경에 따른 인내를 경험하지 않았기 때문에 자신 위주의 사고에 빠져들기 때문이라고 하죠. 그러나 뒤늦게 성공한 사람은 세상의 쓴 맛을 다 본 뒤 그 경험의 지혜를 담아 성공한다고 말합니다. 제가 만나본 사람들 중 뒤늦게 성공한 사람들의 특징을 열거해 보려고 합니다. 

첫째, 60대 이후에 성공한 사람은 '자신 스스로에 대한 믿음과 확신'이 존재했습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50이 넘어가면 새로운 도전을 하지 않습니다. 그냥 물결 흐르는대로 따라 가겠다는 생각에 젖어 삽니다. 한번 쓰러지면 다시 재기할 수 없다는 생각이 가득하죠. 반면 성공한 사람들은 자신의 믿음을 실천하며 후천적인 재산과 운은 자신이 만들어 간다는 확신을 갖고 있었습니다. 

둘째, 인생 노년에 성공한 사람들은 '사람을 선택적으로 사귄다'는 것입니다.  남은 삶이 길지 않기 때문에 만나는 사람도 가려서 만난다는 것이죠. 정 때문에 자신에게 전혀 도움이 되지 않을 사람을 계속 묵인하고 만나지 않는다는 뜻입니다. 성공한 사람 주변에는 성공한 사람이 많고, 범죄자 주변에는 범죄자들이 많기 때문이라는 것이죠. 노년의 사람들은 이미 초년시절에 좋은 사람과 함께 해야 성공한다는 것을 이미 깨달았기 때문입니다.

셋째, 노년의 부자들은 그동안 실패를 많이 겪었으며 '초년에 고생을 많이 했다'는 것입니다. 그 실패와 고생 속에서 교훈을 찾았다는 것이죠. 그 교훈을 발판삼아 새로운 도전을 한 것입니다. 아무리 좋은 계획이 있어도 실천하지 않으면 헛된 것입니다. 늦은 시기지만 마지막이라는 생각 하에 도전을 한 덕분이라는 것이죠. 투자의 귀재 워렌 버핏도 자신의 재산 99%를 50세 이후에 축적했고,  그 99%의 재산 중 97%는 65세 이후에 벌었습니다. 

넷째, 사업이나 어떤 계획을 실행에 옮길 때 '긍정적인 마음과 말'로 시작한다는 것입니다. 잘못되면 어떻하나 하는 부정적인 생각보다는 긍정적인 부분 위주로 말을하고 실천한다는 것이죠. 말의 힘은 우리 두뇌를 움직이고, 두뇌의 활발할 활동은 창의적인 계획과 행동을 지속적으로 창출하여 성공에 이르도록 하는 거죠.  

이러한 네 가지가 노년에 성공한 사람들의 특징이 되겠습니다. 어떠한 계획을 수립하고 그것을 실행에 옮길 때는 철저한 준비가 필요하다는 것은 말할 필요도 없겠습니다. 젊었을 때의 실패를 교훈 삼아 철저한 준비 속에서 긍정적인 사고를 갖고 자신을 도와줄 사람과 함께 한다면 성공할 가능성이 높다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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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암호화폐 시장이 활성화 될 것이라는 기대에 힘입어 다양한 자동매매 봇들이 출시되고 있습니다. 저 또한 암호화폐 투자에 관심이 많아 지난 2024년 2월 2일경 출시된 휴대폰 어플리케이션인 '골든크로스' 앱을 실제로 사용해 보고 후기를 남기려고 합니다.

골든크로스 앱은 CEJI재단 운영사인 ㈜골든버킷에서 개발한 암호화폐 AI 자동매매 봇입니다. 업비트와 연동되어 코인을 자동으로 매매해주는 봇으로, 실제 매매는 업비트(UPbit)에서 이뤄지며 최소 거래단위는 120만원입니다. 

먼저 구글플레이에서 골든크로스 앱을 다운로드 받아 휴대폰에 설치한 뒤 가입을 합니다. 가입방법은 앱 내의 이용가이드에 잘 기록되어 있으니 생략하겠습니다. 캐쉬는 지금이 선전기간이라서인지 무료로 제공해 줍니다. 언제까지 무료로 제공할지는 아직 미정입니다만, 서비스를 받은 보유캐쉬를 이용권(골드, 실버)으로 교환한 뒤 '자동매매 시작하기' 버튼을 누르면 가동이 됩니다.

골든크로스 앱의 주요 특징을 먼저 얘기하자면 기존 AI 봇과 달리 보조 지표만 활용하는 것이 아니라 실시간 시장 전체의 흐름 상황을 추적하여 안정적인 수익을 추구한다고 합니다. 즉 흉내 낼 수 없는 가장 안전한 알고리즘으로 AI자동매매 봇이 암호화폐(가상자산)를 매매하는 거죠. 

골든크로스 앱을 다운받아 설치한 뒤 업비트(Upbit)에 잔고 120만원 이상을 남겨둔 뒤 4일 동안 골든크로스 앱을 사용하여 암호화폐 자동매매를 실제로 실험해 보았습니다. 실제 운용 결과는 기대와 다소 달랐습니다.

4일 동안 매일 약 0.04% 정도의 손실을 발생시켰습니다. 120만원이라는 최소 투자 금액을 고려했을 때, 매일 적자가 누적돼도 그리 큰 금액은 아니었죠. 위의 표에는 누락됐지만 2월 7일에는 약 1%의 손실이 났습니다. 하락장 최대 손실율이 -1.5%로 설계됐으니 그리 큰 손실은 나지 않을 것 같습니다. 그러나 4일이 아니라 40일이라면 어떻게 되겠습니까?

결론적으로 요즘 암호화폐는 상승기가 아니라 아직도 빙하기이기 때문에 수익을 올리지는 못하는 것 같습니다. 그렇다고 많은 금액을 손실보게 만들지도 않습니다. 현재 시점에서는 그저 그렇다고 볼 수 있습니다. 그러나 상승기에는 많은 이익을 볼 가능성이 높습니다. 그러므로 전반적인 상승기에는 과감히 투자하는 것이 좋습니다. 

이 앱의 특징은 자동매매를 시작할 때 '공격형'과 '방어형'을 선택하게 되어 있습니다. 암호화폐가 횡보하거나 하락할 때는 방어형으로, 상승한다 싶을 때는 '공격형'으로 매매선택 버튼을 누르면 무방할 것 같습니다. 참고로 저는 공격형과 방어형을 50%씩 섞어가며 투자를 해 봤습니다. 

골든크로스 앱을 사용하기 전에 다음 사항들을 주의하는 것이 좋습니다. 첫째, 어떤 자동매매 봇도 수익을 보장할 수 없습니다. 골든크로스 앱 역시 마찬가지입니다. '실시간 시장 흐름 추적 알고리즘'이라는 매력적인 기술에도 불구하고, 실제 투자에서는 손실이 발생할 수 있다는 점을 명심해야 합니다.

또한 120만원이라는 최소 투자 금액은 결코 적다고 할 수 없습니다. 투자하기 전에 자신의 투자 성향과 경제 상황을 고려하여 신중하게 결정해야 합니다. 물론 4일이라는 짧은 기간 동안의 결과만으로 앱의 성능을 판단하기는 어렵습니다. 장기적인 관점에서 꾸준히 사용해 보면서 수익률을 평가하는 것이 좋을 듯합니다.

'골든크로스' 앱은 편리한 인터페이스와 다양한 기능을 제공하는 암호화폐 AI 자동매매 봇입니다. 하지만 자동매매 봇이 투자 성공을 반드시 보장하는 것은 아닙니다. 이 앱은 단기간 고수익 자동매매봇이라기보다는 큰 손실을 안기지는 않는 봇인것 같습니다. 그냥 조금씩 이익을 쌓아갈 수 있는 앱이라는 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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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달러나 엔화를 사고팔아 돈을 버는 방법이 핫합니다. 이론상으로는  환율의 변동성이 크지 않고 박스권을 오가기 때문에 박스권의 평균중간선 밑에서 사고, 중간선 위에서 팔면 떼돈을 번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절대 잃지 않는 투자라는 것이죠. 과연 그럴까요?

 

1. 달러나 엔화를 매매하는 방법

달러는 역대 이래로 700원~1,700원 사이에서 등락을 거듭했을 뿐 박스권을 벗어나지 못했습니다. 물론 엔화도 마찬가지입니다. 그러므로 달러 700+1700=2,400*2=1,200원입니다. 즉 1,200원이 중간선이라는 거죠. 이 중간선보다 하락하면 사고, 상승하면 판다는 원칙을 절대적으로 지켜야 절대 잃지 않는 투자를 하는 겁니다. 

달러나 엔화를 매수하기 위해서는 은행에서 직접 원화로 외화를 사거나, 증권사의 플랫폼을 이용하여 환전을 해야 합니다.  물론 살때는 비싸고 팔때는 저렴하다는 사실을 알아야 합니다. 

은행의 환전수수료는 기준환율 대비 1.75%입니다. 그러니 살 때와 팔 때를 합하면 3.5%의 수수료가 지출됩니다. 그러므로 은행에서 외화를 매매한 환차익으로 돈을 벌기 위해서는 3.5% 이상의 수익을 내야만 합니다. 물론 증권사는 수수료가 기준환율 대비 1%정도입니다. 

환전 우대율은 은행별로 다르지만 대략 30%~80%까지입니다. 증권사의 경우 과거 농협의 나무증권이 우대율 100%를 해 준 바 있습니다. 증권사는 대략 50%~90%의 우대율을 적용해 줍니다. 현재는 키움증권이 90%의 우대율을 보이고 있습니다. 키움증권의 경우 수수료가 1%라고 한다면 여기에 우대율 90%를 적용해 본다면 0.1%만 수수료를 지불하면 된다는 것입니다. 

그렇다면 수수료가 저렴한 증권사에서 매수와 매도를 하는 것이 경제적이겠죠? 그러나 여기에는 함정이 있습니다. 외국 주식을 사지 않고 환전만 할 경우에는 수수료 우대율이 박탈된다는 사실입니다. 또한 증권사의 매도금액과 매수금액의 차이가 크다는 것이죠. 이러한 매수 매도 금액의 차이, 즉 환율 스프레드(exchange spread)를 넓혀 손해를 만회한다는 것입니다. 

 

2. 매수 매도 수수료율이 저렴한 곳을 찾는 것이 관건 

유학생이나 해외 거주자들은 해외송금을 많이 하기 때문에 수수료가 부담이 될 수 있습니다. 수수료는 거의 무료에 가깝게 외화로 환전하여 송금할 수 있는 핀테크 업체들이 있습니다. 제가 알기로는 한국의 핀테크 업체는 와이어바알리, 소다트랜스퍼 등이 있습니다. 그러나 이런 곳을 이용하기에는 상당한 외환지식이 있어야 겠죠?

최근에 스위치원(switch won)이라는 휴대폰 앱이 탄생했습니다. 구글 플레이스토에서 다운받아 휴대폰에 깔 수 있습니다. 이곳은 수수료가 거의 제로에 가깝습니다. 물론 환율 스프레드도 은행이나 증권사에 비해 아주 저렴합니다. 먼저 '스위치원' 앱을 깔고 앱에서 요청하는 대로 외화통장과 원화통장을 등록하면 됩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스위치원앱을 이용합니다. 환율이 변동하는 것을 보다가 적정 환율일 때 매수 또는 매도를 누릅니다. 그러면 스위치원 계좌번호와 입금해야 될 돈의 금액이 나타나죠. 그럼 그 계좌에 돈을 보내면 외환통장에 외화가 입금됩니다. 달러를 팔 때는 달러를 스위치원 계좌에 넣어주면 원화 통장에 원화가 들어옵니다. 백문이 불여일견. 1달러만 샀다 팔아보면서 적응하는 것이 좋습니다. 

은행에서 외화를 사고 팔때는 직접 방문하는 것보다 온라인을 이용하는 것이 우대율을 높일 수 있습니다. 물론 증권사는 거의 대부분이 온라인을 이용하기 때문에 우대율을 적용 받습니다. 

 

3. 과연 떼돈을 벌 수 있는가? 

결론적으로 환차익은 그리 큰 수익을 주지 못합니다.  왜냐하면 환율 스프레드 때문에 소액만을 벌 수 있고, 외화의 등락폭이 크지 않고 박스권 내에서 순환하기 때문에 푼돈만을 벌게 된다는 것이죠. 

큰 돈을 벌기 위해서는 거액을 투자해야만 한다는 것입니다. 우리나라에서 환차익으로 돈을 벌었다는 분도 70억원을 투자한다고 합니다. 70억원 정도 돼야 몇푼 받는 환차익이 많아진다는 것이죠. 100만원, 200만원 갖고 투자해 봤자 그게 그거라는 겁니다.

물론 하루에도 환율이 등락을 거듭하니 매일 이익을 남기면 되지 않느냐는 질문도 합니다. 매일 환 투자로 돈을 벌려 한다면 그것은 원칙을 깨게 됩니다. 왜냐하면 하룻동안 박스권 가격의 중간선 아래로 떨어졌다 중간선 위로 올라가는 일은 드물 테니까요. 그렇다면 손해를 보는 투자를 할 수도 있다는 것이기 때문에 절대 잃지 않는 투자가 아니라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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